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엑스캔버스로 즐기는 닌텐도 위

컴포넌트 케이블로 화질 높이기

다 른 게임 머신들이 고화질을 구현하는 HDMI 등을 기본으로 채택하는데 비해 닌텐도 위는 이런 고급 기능은 빼고 본체 가격을 저렴하게 만든 역 트렌드 전략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일 겁니다. 실제로 HDMI는 물론 5.1 채널 오디오 같은 건 아예 지원하지 않고 DVD 재생도 안됩니다. 그러다 보니 살짝 아쉬운 부분이 생기긴 하지요. 무엇보다 아쉬운 부분은 바로 화질일 겁니다. 엑스캔버스의 선명한 화질을 제대로 살릴 수 없으니 말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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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 질 문제를 개선하는 유일한 방법은 컴포넌트 케이블을 이용하는 겁니다. 닌텐도 위 홈페이지에서 별도 옵션으로 팔고 있고요, 인터넷 쇼핑몰을 찾아보면 닌텐도가 아닌 다른 업체들이 만든 컴포넌트 케이블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. 당연히 가격은 닌텐도 위 홈페이지가 제일 비싸지요. 그런데 위 홈페이지에서는 카드 결제도 안되고, 값도 비싸면서 배송료를 따로 물으라고 하길래 그냥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 모델 중에서 하나를 골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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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틀 후 도착한 케이블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. 고급스럽게 피복을 씌운 부분과 금색 도금 부분이 마음에 드는군요. 다 아시는 것처럼 컴포넌트 케이블은 초록, 파랑, 빨강의 영상 케이블과 흰색과 빨간색의 음성 케이블로 나뉩니다. 이 케이블을 엑스캔버스 스칼렛의 뒷 면에 색깔 대로 맞춰 꼽아주면 되지요. 주의할 점은 빨간색이 두 개라는 건데 각 케이블이 배열된 순서대로 끼우면 되니까 혼돈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. 반대쪽 검정색 커넥터는 닌텐도 위의 뒷 부분, 기존의 컴포지트 케이블을 빼고 끼우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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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화면을 설정할 차례지요. 닌텐도 위를 켜고 메인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Wii 옵션을 누릅니다. 계속해서 Wii 본체 설정, 화면을 순서대로 선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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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저 화면 비율을 고릅니다. 엑스캔버스 시리즈는 당연히 16:9이므로, 16:9를 선택하지요. 물론 이전에 세팅하실 때 이미 이렇게 되어 있겠지만요. 결정 버튼을 누르고 이어 화면 위치를 조정합니다. 컴포넌트 케이블로 교체한 후 닌텐도 위 화면이 TV의 중앙에 잘 맞지 않는 경우에 숫자를 조절하면서 화면 위치를 가운데로 맞춥니다. 숫자 옆에 있는 삼각형을 누르면 수치가 변하면서 화면이 옮겨지니 가운데 잘 맞추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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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 지막으로 프로그레시브 옵션을 선택합니다. 프로그레시브 옵션을 선택하면 화면이 덜 깜박여 더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는데요, 엑스캔버스 스칼렛처럼 Full HD 1080P를 지원하는 모델에서는 프로그레시브를 선택하면 됩니다. Full HD가 아닌 모델에서는 인터레이스를 선택합니다. 이제 Wii의 메인 화면으로 돌아오면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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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 진으로 화면을 찍어서는 달라진 점이 잘 구분이 안되긴 합니다만, 컴포넌트 케이블로 바꾸니 확실히 영상이 선명해졌습니다. 기존의 노랑, 빨강, 흰 색의 컴포지트 케이블로 연결했을 때 엑스캔버스의 대형 화면에서 좀 벙벙하게 보였다면 컴포넌트 케이블로 바꾸었을 땐 확실히 더 선명해집니다. 게다가 제 경우에는 위 리모컨의 성능도 개선되었더군요. 센서바와 각도가 좀 안 맞는 부분에서는 포인터가 좀 떨었는데, 컴포넌트 케이블로 바꾸고 나니 떠는 현상이 줄었습니다. 컴포넌트 케이블과 연관이 있는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, 하여튼, 성능이 개선되어 기분은 좋습니다.

닌텐도 위의 화질이 살짝 마음에 안든다면 컴포넌트 케이블로 교체헤 보세요. 엑스캔버스의 선명한 화질도 살리면서 닌텐도 위를 더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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엑스캔버스 오픈캐스트